로즈힙 퓨레주스, 어떤 게 가장 효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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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 퓨레주스 드셔 보셨나요?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매로, 주로 유럽이나 남미(칠레 등)에서 자라요.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에는 물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죠.
이외에도 관절, 눈, 장, 전립선 건강 및 빈혈 예방, 노화 방지, 염증 완화 등 효과는 다양합니다.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차, 퓨레, 소스, 와인, 디저트 등으로 로즈힙을 섭취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제품으로 섭취할 수밖에 없죠.
로즈힙은 베리류의 '레드 다이아몬드', '비타민 폭탄' 등으로 불릴 정도로 지금까지 알려진 베리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 좋은 로즈힙을 어떻게 먹느냐'겠죠. 그래서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은 두 제품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본네] 로즈힙 퓨레주스
첫 번째는 '본네'의 로즈힙 퓨레주스입니다. 본네(Bonee)는 핀란드 퓨레 및 주스 전문 브랜드인데요, 핀란드에서 만들어진 로즈힙 퓨레주스를 우리나라로 직수입해서 판매해요. 믿음이 가죠.
일반적으로 주스 제품은 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영양이 적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네 로즈힙 퓨레주스는 로즈힙 100%로, 원과가 통째로 들어간 데다 물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농도가 진한 주스예요. 한 팩에 로즈힙이 200개나 들어갔다고 해요. 게다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보존료나 합성향료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본네 로즈힙 퓨레주스는 비건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드실 수 있고, 이쁜 팩에 들어있는데요, 이 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서 버릴 때도 편리합니다. 인기 많은 이유가 있는 거죠.
맛은 원래 로즈힙의 맛입니다. 색과 질감은 토마토 주스와 비슷하고, 신맛이 납니다. 자연의 맛과 가장 가깝지만 단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솔직히 맛은 좀 없어요. 그래서 샐러드나 요거트, 탄산수 등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롭게 드시면 됩니다.
하루 50ml를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가격은 2개월에 7만 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100ml까지 권장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1개월 분이 될 수도 있어요. 조금 비싼 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은 1년 정도 되니까 넉넉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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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동행] 프리미엄 로즈힙정
두 번째 소개드릴 제품은 '맛있는 동행'의 프리미엄 로즈힙정 입니다. 이름 그대로 로즈힙 퓨레주스가 아닌 알약 형태의 제품이에요. 주스로 마시기 싫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프리미엄 로즈힙정'은 로즈힙추출액을 이용해서 분말을 만들고, 그 분말을 알약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알약처럼 삼켜도 되고, 물에 녹여서 마셔도 상관없어요.
로즈힙 퓨레주스 보다는 살짝 단맛이 있고, 알약 형태라서 먹기는 편하고요, 사이즈가 작아서 삼키지 못할 걱정도 없습니다. 약이 들어있는 용기도 굉장히 작아서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챙겨 드실 수 있고, 보관도 편해서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에요.
성분은 로즈힙 추출분말 90%에 유산균(19가지)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함께 들어있어요. 그래서 로즈힙 퓨레주스보다는 자연의 맛이 좀 덜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좋아요.
가격은 4개월에 6만 원 대로, 로즈힙 퓨레주스보다 많이 저렴해요. 로즈힙 원산지는 100% 칠레입니다.
로즈힙 퓨레주스 & 프리미엄 로즈힙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어요. 두 제품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로즈힙은 건강에 굉장히 좋지만, 많이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제품 설명서에 있는 하루 섭취량을 지켜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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